루터 종교 개혁지 탐방 경로
칼뱅 종교 개혁지 탐방 경로
종교 개혁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유럽을 그저 이국적 낭만의 장소로 생각치 않고 루터와 칼뱅의 정신을 둘러보는 시간이 되시길 원합니다.
그들의 목숨을 건 종교 개혁의 노력은 현재의 기독교를 탄생시켰으며,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 만큼 여러분의 버킷리스트로 만들기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일정은 단체의 성격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며, 소수 인원부터 그룹 방문도 가능합니다.
스위스에서 사용
독일에서 사용
프랑스에서 사용
루터 종교 개혁지 탐방
종교개혁 기념비(보름스)
보름스에서 1122년 성직 서임권 논쟁의 결말을 짓는 보름스 정교조약이 이루어졌다. 1868년 종교개혁 기념조각상이 세워졌는데, 중앙 높은 곳에 루터동상이 성경을 펴들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제국의회 기념 부조와 루터 신발(보름스)
교황에 의해 파문된 루터가 이번에는 황제에 의해 제국의회의 청문회에 소환되었다. 그러나 루터는 황제와 여러 제후 앞에서 자신의 주장을 확실히 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용기를 냈다.
성 울리히 교회(아우구스부르크)
서로 다른 종교의 교회가 하나로 합쳐진 것은 종교 화합을 상징한다. 개신교를 최초로 공인하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한 1555년의 아우쿠스부르크 화의의 정신을 살려 지은 개신교 교회이다.
아우구스트 신앙고백
1530년, 황제 카를 5세는 다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제국회의를 소집하였습니다. 멜란히톤은 <슈바바흐 조항>을 토대로 신앙과 교리를 다룬 1-21항 및 <토르가우 조항>을 기초로 로마가톨릭교회의 잘못된 관행을 완곡하게 지적한 22-28항으로 이루어진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을 작성하였습니다. 1530년 6월 25일 주교관에서 독일어로 낭독되었습니다.
코부르크 성(코부르크)
1530년경 루터는 종교개혁에 반발하는 세력들로부터 강한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 그가 아우구스부르크 대신 비교적 특정 세력이 뻗지 않았던 이곳에 머물렀던 이유로 이곳에서 약 6개월간 머물렀다.
바르트부르크 성(아이제나흐)
교회개혁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으며 신변의 위협을 느끼던 루터를 보호했던 곳이 바르트부르크성이었다. 마르틴 루터는 바르트부르크성에서 『신약성서』를 그리스어에서 독일어로 번역하였다.
루터의 생가(아이슬레벤)
1483년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가 이 도시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1546년 생을 마쳤다. 루터의 생가와 세상을 떠난 집은 비텐베르크의 기념물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95개조 반박문(비텐베르크)
95개 논제(95 Thesen) 또는 95개조 반박문은 성 베드로 대성당의 신축 비용 등을 확보하기 위해 로마 가톨릭 교황이 면죄부 발행을 남발하자, 이에 항의하여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대학교 교회의 정문에 내붙인 것을 말한다. 이 사건은 종교 개혁의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칼뱅 종교 개혁지 탐방
칼뱅의 생가(느아용)
칼뱅이 1509년 7월 10일 태어나 생후 수개월간 살았던 생가이다. 칼뱅의 주석과 ‘기독교강요’, 여러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비롯해 다양한 그의 저술을 보관하고 있다.
기욤 파렐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강조한 종교개혁가로 박해를 피해 휴식을 취하려던 칼뱅을 만나 제네바에서 개혁을 시작하도록 설득하여, 스위스의 개혁 교회의 개척자가 된다.
종교개혁 기념비(제네바)
부패한 로마 가톨릭 교회에 맞서서 일어났던 종교 개혁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제네바에 세워져 있다. 이 기념비는 바스티옹 공원에 있으며 높이 10m, 폭 100m의 커다란 기념비다. 이 기념비에는 당시 제네바의 종교 개혁을 이끈 중심 인물인 파렐, 칼뱅, 베즈, 녹스의 전신상이 새겨져 있다.
성 피에르 대성당(제네바)
본래는 로마 카톨릭교회의 제네바 주교의 대성당이었지만 종교개혁 시대에 칼뱅주의 교회가 되었다. 생 피에르 교회는 개신교 종교개혁가 장 칼뱅이 주로 목회했던 교회로 알려져 있다.
울리히 츠빙글리
1519년 취리히(Zurich)의 교회에서 개혁을 실행했고 개신교를 설립했다. 츠빙글리(Zwingli)는 이미지, 유물 경배에 반대하는 설교를 했고 독신주의와 성체를 반대했다.
그로스 뮌스터(취리히)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는 1100년부터 지어지기 시작해 현재까지 수차례 재건, 보수 과정을 거쳐왔다. 문에는 츠빙글리의 생애와 마르부르크에서의 루터의 성만찬 논쟁에 대한 부조를 나타낸다.
부끌리에 교회(스트라스부르)
칼빈이 처음 목회자가 되었던 부끌리에 교회이다. 부끌리에 교회는 칼빈이 죽고 난 다음 1750년 칼빈의 추종자들에 의해 지어졌다. 지금 건물은 1905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기독교 강요(바젤)
개신교 신학에 관한 장 칼뱅의 대표적인 저서이다. 기독교 세계에 파란을 가져왔던 종교 개혁에 큰 사상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지금의 개신교계에서도 그 영향력이 상당히 남아있다. 1536년에 6장으로 구성된 라틴어 초판을 시작으로, 장 칼뱅의 신학을 명료하고 논리적이며 학문적으로 보여주는 기독교의 명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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