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 전역의 항공사들은 취소, 지연 및 1시간 이상의 대기열을 만들면서 유럽 전역의 여름 여행을 번거롭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로서 열악한 노동 조건과 임금 삭감이 유럽 공항에서 발생한 혼란의 주요 원인이며, 노동 조건에 대한 파업과 노동법 위반을 요구하는 노동자의 권리를 대표하는 노동 조합이 있다고 전합니다.
이번 여름 휴가철에 예상되는 항공사 파업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아일랜드에 기반을 둔 저가 항공사인 Ryanair는 6월과 7월에 걸쳐 직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구체적으로, 스페인에서는 이탈리아 직원이 24시간 파업을 계획하고 있어 객실 승무원들을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퇴사를 경고함으로 인해 6월 25일은 EU 전역의 모든 국적 항공사의 파업이 있는 날입니다.
프랑스 노동계도 6월 25일과 26일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의 노동조합과 합류하겠다고 위협하고 나섰습니다.
USO(Union Sindical Obrera)에 따르면 스페인의 EasyJet 노동자들은 격주로 주말(7월 1일부터 3일, 15일부터 17일, 29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파업은 또한 스페인 이지젯(EasyJet)의 승무원 450명 중 80%에 해당하는 승무원의 기본급을 40%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또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에 본사를 둔 항공사의 조종사 약 1,000명이 임금과 비용 절감 조치에 항의하면서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자들은 현재 고용주와 이러한 조치를 방지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지만 덴마크 조종사는 6월 24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